6/9부터 삼성페이앱이 리뉴얼되었다. 예전과는 달리 카드를 한꺼번에 모아 볼 수 있으며, 암호화폐 지갑을 비롯해 멤버십 카드, 영화티켓, 항공권, 디지털키, 쿠폰 등을 통합하여 편리성을 증대시켰다. 하지만 삼성페이를 사용하려면 보안 수단 설정이 강제되어 문제가 되었다.
삼성 페이 앱 업데이트
사람들이 갤럭시를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가 삼성 페이의 편리함이다. 금번 업데이틀 통해 삼성 페이앱은 그 기능이 강화되었다. 통합성을 강조한 업데이트는 카드를 비롯하여 영화티켓이나 디지털 키, 그리고 최근 트렌드에 들어맞는 암호화폐 지갑 기능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었다. 하지만 뜻밖의 포인트에서 사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으며, 갤럭시와 관련된 사이트를 가면 어디든지 그에 대한 불만을 찾아볼 수 있다.
삼성 페이앱 잠금화면 보안인증 수단 강제
삼성 페이앱 업데이트의 문제는, 삼성 페이를 사용하려면 잠금화면에 보안수단을 강제로 설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전까지 잠금화면을 간단히 드래그로 밀어내고 삼성 페이를 사용하던 유저들은 이러한 변화에 반발하고 있다. 삼성 페이를 위해 잠금화면 패턴이나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한다는 점은 꽤나 불편한 상황이 될 수 있다.
삼성 페이앱 패턴/비밀번호 없이 사용하려면?
다운그레이드 불가
빅스비 루틴 사용
이러한 불편함으로, 넷상에서는 삼성 페이를 잠금화면 설정 없이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검색이 넘쳐나고 있다. 심지어 삼성 페이 앱 버전을 다운그레이드 하기 원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예전같이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빅스비 루틴을 사용하는 방법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빅스비 루틴 사용해서 간편성 올리기
설정→유용한 기능→빅스비 루틴→루틴 추가(하단탭)→ 조건에 맞게 설정(장소/수동)→휴대전화 잠금 화면 해제
핸드폰 설정 화면으로 이동한 이후 유용한 기능으로 들어간다 들어가서 조금 내려보면 빅스비 루틴이라는 항목이 보이는데 빅스비 루틴을 눌러 들어가자.
들어가면 하단에 추천, 루틴 추가, 내 루틴 세 탭이 보일 것이다. 이 중에서 가운데에 있는 루틴 추가를 눌러 들어가자. '언제 실행할까요'와 '무엇을 할까요'가 보일 것이다. 잠금화면 해제를 설정하는 조건은 수동(직접 눌러서)하는 경우와 특정 장소에 도착했을 때, 운전 중, 블루투스 기기 연결 시, 와이파이 연결 시이다. 추천하는 방법은 수동 혹은 특정 장소에 도착했을때 이다.
'언제 실행할까요?'에 들어가서 수동으로 실행할 것인지 아니면 장소 도착 시 실행 할 것인지 선택하자. 장소 도착시 실행을 선택하면 지도가 뜨며 어느 곳을 기준으로 할지 설정하게 될 것이다. 삼성 페이를 주로 사용하는 곳으로 위치를 세팅하면 편하다.
수동인지 장소인지 선택한 이후에는 '무엇을 할까요'로 들어간다. '잠금화면'을 눌러 들어가서 '휴대전화 잠금 해제 상태로 유지'를 누르자.
설정을 끝내고 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하단의 다음을 누르면 빅스비 루틴 설정이 완료된다. 수동으로 설정한 경우에는 수동으로 실행하기 쉽도록 홈페이지에 위젯을 만드는 과정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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