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8월 10일 공개 예정인 갤럭시 워치5 의 렌더링 이미지와 실물 유출사진이 공개되었다. 과연 전작들과는 어떠한 차이점과 특징들이 있는지, 그리고 세간에 떠도는 정보들을 한꺼번에 모아 종합해보도록 하겠다.
갤럭시 워치5 모델
일반 모델(40mm, 44mm)과 프로 모델(45mm) 출시
이번 갤럭시 워치 5는 40mm와 44mm의 일반모델, 그리고 45mm 사이즈의 갤럭시 워치 프로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가 될 예정이다.
갤럭시 워치5 일반 모델
전작과 유사한 이미지
마이크와 후면 센서 추가
블랙 화이트 블루 핑크 색상
워치 4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러그 부분 모양이나 버튼 위 위치 시계줄 모양 후면 센서까지 전작과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렌더링 이미지 상으로는 블랙 화이트 블루 컬러이며 핑크 모델도 추가될 것을 보인다.
전작과의 차이점을 꼽아본다면 두가지를 들 수 있다. 우측 버튼 사이의 마이크 구멍이 추가되었고 후면에서는 전작에서는 보이지 않던 센서를 볼 수 있다. 스마트 워치는 출시 때마다 새로운 기능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곤 한다. 실제로 2020년 갤럭시 워치 3 공개 때는 혈압측정이 공개되어 주목되었던 적이 있다.
갤럭시 워치5 프로 모델
지금까지 와는 다른 디자인
넓고 돌출되어인는 베젤
배터리 용량 증가
블랙과 그레이 색상
사파이어 글라스 사용, 티타늄 재질
갤럭시 워치5는 지금까지 나온 모델들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특히 넓고 돌출되어 있는 베젤은 스마트워치가 아닌 클래식 워치의 느낌을 준다. 유명 팁스터는 이러한 베젤 때문에 갤럭시 워치 5 프로는 가장 못생긴 디자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발언을 했다. 갤럭시 워치 5 프로 실물 사진도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으며, 베젤 부분에 터치센서를 내장해 돌아가는 물리 베젤링과 전자식 터치 베젤링의 중간쯤에 해당하는 터치 베젤을 구현하지 않을까 추측된다.
후면에서는 갤럭시 워치5 일반 모델과 마찬가지로 추가된 센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계줄에는 버클이 포함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갤럭시 워치 5 프로 모델의 배터리는 갤럭시 워치 4 대비 60% 용량이 증가한 572mAh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로 출시 될 것으로 보이며 강화유리 대신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용하여 흠집에 강한 특성을 띤다. 또한 티타튬 재질 사용으로 가볍고 단단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워치5 루머 정리
갤럭시 워치5 후면 센서 비채혈 혈당 체크 기능?
후면 센서는 온도 센서로 밝혀져
예전부터 '비채혈 혈당체크 기능'은 갤럭시 워치 주요 떡밥 중 하나였다. 이번 갤럭시 워치 5에서 후면 센서가 추가되면서 비슷한 떡밥이 돌았으나, 이는 루머임이 밝혀졌다. 미국의 IT 매체에 의하면 해당 센서는 온도 센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실제로 지난달 삼성 헬스 앱 베타버전 업데이트에서 '수면 중 피부 온도 측정 허용'이 추가되면서 이는 확실시되고 있다.
삼성 페이?
삼성 페이는 모바일 데이터 사용 가능 기기만 사용 가능. 워치는 제외
갤럭시 워치 5에 삼성 페이가 탑재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점차 커지고 있다. 갤럭시 기어 시리즈까지만 해도 삼성페이가 사용 가능하였지만,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서는 삼성페이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는 삼성 페이를 사용하려면, 단말기 자체적으로 모바일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기어 모델 중에서도 삼성 페이가 사용 가능한 것은 갤럭시 기어 LTE 단말기들 뿐이다. 갤럭시 워치 5가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삼성 페이 사용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출시일 예상?
이번 언팩 행사는 다음 달인 8월 1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갤럭시 워치 5의 출시일은 2주 후인 8월 26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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